'콜센타' 홍자 "미스터트롯 경연 남일 같지 않아, 원픽 장민호에 투표"

[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자가 장민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3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TV조선 ‘미스트롯’ 시즌 1 미(美) 출신 홍자가 출연했다. 김성주는 “홍자 씨를 진작 모셨어야 했는데 너무 늦은 감이 있다. ‘미스터트롯’도 보시고 ‘미스트롯2’도 보시고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고 물었다.

홍자는 “남일 같지 않았다”며 “응원을 진짜 많이 했고 투표도 했다. 엄마가 하는 투표도 도와줬다. 장민호 오빠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야 나’ 댄스를 췄다.

카더가든은 자신이 ‘사랑의 콜센타’에 나오기를 강력하게 원했다고 밝혔다. 카더가든은 “고모가 ‘사랑의 콜센타’를 자주 보신다.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고 사인받아 오겠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하시더니. 전화를 끊고 ‘장민호’라고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즉석에서 사인회가 개최됐고, 카더가든과 홍자가 장민호에게 사인을 받았다. 안예은은 “저희 엄마도 투표하셨는데 받아도 되나”고 합세했고, 장민호는 바쁘게 사인을 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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