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굴' 이낙연, "대통령 할 거냐" 질문에 고민→대답[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3.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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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낙연이 '누가 누굴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될 거냐"라는 질문에 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누가 누굴 인터뷰'에는 이낙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낙연은 마네킹이라는 별명에 대해 "사진을 찍을 일이 많은데 항상 같은 포즈와 같은 표정을 지어서 그렇다. 얼굴이 긴 게 싫거든 그래서 웃어야 짧게 나와"라며 눈높이 설명을 했다.

이낙연은 "나중에 대통령 할 거야?"라는 질문에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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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누가 누굴 인터뷰' 방송화면 캡처

국회의원 이낙연이 '누가 누굴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될 거냐"라는 질문에 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누가 누굴 인터뷰'에는 이낙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이낙연은 "난 낙연인데 연이라고도 불러. 너희들도 연이라고 불러도 돼"라고 자기소개했다. 이후 "너 몇 살이야?"라는 거침없는 질문에 "69살"이라며 당황했다.

이낙연은 마네킹이라는 별명에 대해 "사진을 찍을 일이 많은데 항상 같은 포즈와 같은 표정을 지어서 그렇다. 얼굴이 긴 게 싫거든 그래서 웃어야 짧게 나와"라며 눈높이 설명을 했다. 이에 이담은 "우리 아빠도 오이야"라며 귀여운 위로를 건넸다.

이낙연은 "나중에 대통령 할 거야?"라는 질문에 고민했다. 잠시 침묵을 지킨 후 이낙연은 "그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가 국민들이 뽑아줘야 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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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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