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주한 아세안 대사 만나 '미얀마 폭력 사용 중단'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5일 최종건 1차관이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폭력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얀마 군과 경찰의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 중단을 촉구하면서 한국 정부가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주의 요구를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얀마를 비롯한 아세안 10개 회원국 주한 대사들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외교부는 5일 최종건 1차관이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폭력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얀마 군과 경찰의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 중단을 촉구하면서 한국 정부가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주의 요구를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얀마를 비롯한 아세안 10개 회원국 주한 대사들이 참석했다. 최 차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회의다.
최 차관은 아울러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 방향에 따른 2021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아세안 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설립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세안 대사들은 신남방정책 플러스가 구체적인 사업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7대 전략 방향 중심으로 호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최 차관과 아세안 대사들은 올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아세안 내 소지역 협력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