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홀+주방 대통합 '반반 유니폼'..성공적 겨울 첫 영업('윤스테이')[종합]

김준석 2021. 3. 5. 22: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우식이 신상 유니폼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 8회에서는 아침 신메뉴부터 만능 인턴을 위한 신상 유니폼, 다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등 신선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손님들을 위한 인절미를 이용한 디저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이서진의 생각과 달리 인절미는 타기 시작했고, 몽골 가족 손님들은 디저트가 나오기 전에 자리를 뜨려고 해 서빙을 하던 최우식을 안달하게 만들었다.

결국 이서진은 인절미 와플을 안태우고 성공했고, 안심의 미소를 지었다. 몽골 가족들의 어린이들은 이서진의 인절미 와플을 먹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손님들 역시 윤스테이 셰프들의 음식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 가족 중 큰 아들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엄마는 아들을 향해 "방에서 먹어서 다행이다. 우리 아들은 짐승처럼 먹는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국 손님들은 직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막걸리를 선물했다. 최우식은 선물을 들고 와 윤스테이 식구들과 막걸리를 나눠 먹기 시작했고, 다들 "너무 맛있다 프로패셔널이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손님들의 저녁 식사가 끝나고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이서진이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전직 뉴요커이자 현 '윤스테이' 부사장인 이서진이 준비한 버터 풍미 가득한 소고기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엄청난 양의 버터를 넣었고, 박서준은 "너무 많이 넣는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이 직접 구운 고기를 먹은 직원들은 "진짜 맛있다"를 연발했다.

다음날 새벽 해가 뜨기도 전에 셰프 정유미는 홀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준도 6시 40분에 출근을 완료했다. 박서준은 12인분의 육수를 끓이기 위해 미리 출근 한 것.

정유미는 아침 메뉴로 떡국과 팥죽을 준비했다. 정유미는 전날 이미 팥죽을 한번 실패해 불안해 하고 있었다.

또 이른 아침 출근한 최우식의 손에는 특이한 유니폼이 들려있었다. 알고보니 주방팀과 홀팀 두가지 일을 하고 있던 최우식을 위한 반반 유니폼이었던 것. 최우식은 "형 때문에 이렇게 됐다"라고 투덜거렸다.

아침주스로 한라봉 주스를 내려던 이서진은 너무 신 한라봉에 당황했고, 시식을 한 정유미는 "오빠 이거 큰일 나"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한라봉 대신 감귤 주스를 냈고 손님들은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은 아침 메뉴인 떡국과 팥죽에 대해서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손님들은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떡국 설명에 "안 먹겠다"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여정은 방을 돌아다니면서 손님들이 식사를 잘하고 있는지 돌아다니며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직원들은 "오늘 저녁이 걱정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윤여정은 "알러지 있는 사람들을 체크를 해야한다. 오늘은 그래서 천천히 주문을 받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겨울맞이 업그레이드 된 '윤스테이'의 전통놀이가 이날 역시 빛을 발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윤스테이' 체크아웃 전 모두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기에 손님들을 위해 커피를 배달하던 중인 박서준과 최우식이 합류해 더욱 후끈한 분위기가 되었다.

오랜만에 주방을 벗어난 박서준은 수준급의 연날리기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체크아웃 시간이 됐고 박서준과 최우식은 제일 먼저 내려온 몽골 가족 아이들을 보고 "아까 연 날리기하는데 진짜 귀엽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최우식은 "너 진짜 귀엽다 알고 있냐"라고 창밖에 있는 아이를 보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은 체크아웃을 하며 방명록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다",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감사인사를 건냈다.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탁구 스타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는데…”
김정 전 아나 “PD가 ‘아빠 없지?’ 막말…역대급 사이코”
지수, 중학생 성폭행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봐” 충격 주장
토니안 “15년 전 동거…성격차이로 헤어져”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 파티……‘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BTS'의 '레모나', 전세계 스타들이 먹는 '건강식'를 봤더니....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