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팥죽·떡국 아침 신메뉴 호평→겨울 첫 영업 성공적 [종합]

지민경 2021. 3. 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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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직원들이 겨울 첫 영업을 무사히 마쳤다.

손님들이 모두 숙소로 올라가고, 직원들 역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떡국과 팥죽, 각종 반찬, 보리차까지 깔끔한 한 상 차림에 손님들은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를 마쳤다.

직원들은 전날부터 먹고 싶었던 피자를 식사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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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윤스테이' 직원들이 겨울 첫 영업을 무사히 마쳤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새로운 아침 식사 메뉴를 선보이는 윤스테이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몽골 가족을 위한 인절미 와플 디저트를 준비하던 이서진은 처음과 달리 계속 실패하며 초조해졌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성공했고, 무사히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이어 수육에 이어 산적과 찜닭을 차례로 맛본 미국 가족은 맛있다며 칭찬했다. 특히 월터는 정신없이 고기를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친구들 역시 육산적과 찜닭을 맛보고는 연신 맛있다고 감탄했고, 순두부 찌개와 인절미 와플을 맛보고는 "너무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미국 가족들은 직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막걸리를 선물했다. 맛을 본 직원들은 훌륭한 맛에 깜짝 놀랐다. 손님들이 모두 숙소로 올라가고, 직원들 역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서진은 힘든 직원들을 위해 나영석이 반했다는 버터 고기를 직접 구워주겠다고 나섰다.

이서진은 육산적을 만들고 남은 고기를 사용해 버터와 마늘, 버섯을 넣고 구웠고, 직원들은 그 맛에 반했다. 이서진은 잘 먹는 멤버들을 보고 흐뭇해 했다. 최우식은 "요리 진짜 잘한다"고 감탄했고, 이서진은 "세계 3대 첨가물이라고 생각하는 게 있다. 한국의 참기름, 미국의 버터, 프랑스의 트러플 이거 들어가면 음식이 끝난다"고 밝혔다. 

첫날 영업을 마무리하고 잠에 든 멤버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침 준비를 위해 일어났다. 정유미는 해도 뜨지 않은 새벽 혼자 출근해 팥죽을 위한 팥물을 얹어놨고, 박서준도 멸치 육수를 내기 위해 새벽 같이 일어났다. 정유미는 전날 실패한 팥죽에 걱정을 드러냈지만 맛있게 만들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야심차게 한라봉 주스를 준비했지만 너무도 신 맛에 포기하고 감귤 주스로 변경했다. 멸치 육수와 소고기로 맛을 낸 떡국도 완성됐다. 떡국과 팥죽, 각종 반찬, 보리차까지 깔끔한 한 상 차림에 손님들은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를 마쳤다.

체크아웃 전 손님들은 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고 아이들은 연날리기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직원들은 전날부터 먹고 싶었던 피자를 식사로 먹었다. 손님들이 모두 떠나고 직원들은 새로운 손님을 받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mk3244@osen.co.kr

[사진]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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