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신은경, 전쟁 선언 "내 딸 건드리면 상종 안 해"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3. 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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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신은경이 전쟁을 선언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강마리(신은경)는 딸 유제니(진지희) 학교 폭력에 관련된 아이들을 중징계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강마리는 이규진을 때리며 "관계 같은 소리한다. 지금부터 전쟁이다. 내 딸 건드린 것들이랑 상종 안 한다. 나 눈 제대로 뒤집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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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펜트하우스2' 신은경이 전쟁을 선언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강마리(신은경)는 딸 유제니(진지희) 학교 폭력에 관련된 아이들을 중징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마리는 "주석경(한지현)으로 덮으려는데 사람 무시하지 마라. 일에 관계된 애들 전원 처벌해야 된다.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다 못 넘어간다"고 화냈다.

천서진(김소연)은 "다른 아이들은 그 자리에 있던 죄밖에 없다. 이미 다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마리는 "주석경으로 꼬리 자르려는 거냐. 가해자 중 천쌤 자식도 있어서 그러냐"고 울분을 터트렸다.

이규진(봉태규)는 "당해주는 것도 정도가 있다. 같은 아파트에서 앞으로 얼굴 보고 살 텐데. 우리 관계를 위해 말씀 드리는 것"이라고 회유하려고 했다.

그러자 강마리는 이규진을 때리며 "관계 같은 소리한다. 지금부터 전쟁이다. 내 딸 건드린 것들이랑 상종 안 한다. 나 눈 제대로 뒤집혔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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