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박철민, "겨우 아빠 노릇 하려는데"..간암 말기 시한부 판정에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철민이 간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한재수(박철민 분)가 통증을 느끼며 병이 재발했음을 느꼈다.
이날 이맹수(정한용 분)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채 다시 한재수(박철민 분)의 집이 자기 집인 줄 알고 착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철민이 간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한재수(박철민 분)가 통증을 느끼며 병이 재발했음을 느꼈다.
이날 이맹수(정한용 분)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채 다시 한재수(박철민 분)의 집이 자기 집인 줄 알고 착각했다. 정벼리(김하연 분)는 이맹수가 놀러온 줄로 알았지만 이맹수는 집을 판 건 까맣게 잊은 채 "저번에 억심 할매랑 설욕전도 찍어야 하잖아. 억심 할매 아직 시골에서 안 올라왔어?"라며 물었다.
정벼리(김하연 분)는 한재수에게 "할아버지가 억심 할머니를 많이 보고싶어 하시는거 같다. 할아버지랑 억심 할머니랑 다시 만나게 해주시면 안돼요? 아빠가 다시 억심 할머니로 분장해서"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재수는 한억심으로 이맹수와 제대로 작별인사를 해야될거 같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한재수는 통증을 느끼며 약병을 붙들었다. 한재수는 "이거 다시 병이 재발하는거 아니야? 안돼"라며 "우리 벼리를 어떻게 만났는데 이제 겨우 아빠 노릇을 하려고 하는데 그럴리가 없어. 벼리두고 아프면 안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머어머 웬일이니' 장동민, "헤어지자는 말에 전 여친 난간에서 소동"
- '너목보3' 샤이니X김종국, 런닝맨 현장 스태프 듀오 음치 추정...추리 실패
-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다 죽여버릴거야"...이다해X최여진X경성환에 복수예고
-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시선강탈' 퍼포먼스 천재 아티스트들 대거 소환
-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위한 '버팀목 육아' 대방출
- 토니안 "붐과 15년 전 동거,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홈즈')
- 지수, 학폭 인정에 근거 없는 폭로 끼얹기 [종합]
- 호란 "오만하다"…구청 관계자 발언에 분노한 이유
- "소리 지르다 소변까지"…이수영, 계부 가정폭력 고백
- '달이 뜨는 강' 정상 방송, 지수 분량 '최대한 편집'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