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에서 크레인 거치대에 부딪힌 선원 1명 숨져
성용희 2021. 3. 5. 21:52
[KBS 대전]
오늘 아침 7시 40분쯤 당진의 한 제철소 제품선적 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선원 66살 정 모 씨가 크레인 거치대에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에 숨졌습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갑판에 서 있던 정 씨가 화물 작업으로 움직이던 크레인 거치대에 부딪혀 쓰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외부에 알리지 말라”…롯데백화점, 직원 확진 숨겼나
- 불타는 차량으로 달려간 버스기사…불 끄고 홀연히 다음 정거장으로
- 화이자 백신 ‘만 16세 이상’ 허가…거리두기 5단계→4단계 개편안 공개
- 조급한 김정은 직접 나선 북한의 첫 ‘간부 워크샵’
- ‘학폭’ 가해 학생 찾아가 ‘폭행’한 학부모…법원 판단은?
- 주먹질에 낫까지 휘두른 난폭운전 시비…그 결말은?
- “얼굴 10바늘 꿰매”…목줄·입마개 없이 주민 습격한 ‘맹견’ 주인 자수
- ITC “SK, LG 영업비밀 침해 명백”…SK “끝까지 간다”
- [사건후] “며칠 뒤 갚을게”, 성형외과 의사라던 그 남자 알고 보니…
- [영상] 볼리비아 대학생 7명 추락사, 5명 중상…애도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