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김은희 작가, 美 매체 '영향력 여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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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에 선정됐다.
블랙핑크와 김 작가는 버라이어티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글로벌 54인의 리스트에 포함됐다.
또 김 작가에 관해서는 "사극과 좀비 액션 스릴러 등 뜨거운 두 장르를 합친 '킹덤'을 만들었다. 한국 드라마가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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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력을 미친 여성'에 선정됐다.
블랙핑크와 김 작가는 버라이어티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글로벌 54인의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날 발표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버라이어티는 블랙핑크에 대해 "2019년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해 코로나19로 투어를 돌 수 없는 동안에도 스타덤을 굳혔다. 57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다큐멘터리도 공개했다.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들의 인기에는 경계가 없다"고 전했다.
또 김 작가에 관해서는 "사극과 좀비 액션 스릴러 등 뜨거운 두 장르를 합친 '킹덤'을 만들었다. 한국 드라마가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나리'의 윤여정 선생님을 볼 때마다 힘이 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길을 걷고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말한 김 작가의 발언도 전했다.
이번 조사에는 넷플릭스의 김민영 한국·동남아시아·호주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 VP도 포함됐다. 김 VP는 '킹덤'에 이어 영화 '승리호' 등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듣는다.
이와 함께 중국 배우 공리,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 등도 이번 명단에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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