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KBS 레전드 예능 TOP7, 1위는 '공포의 쿵쿵따'(종합)

박수인 2021. 3. 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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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표 예능 TOP7이 공개됐다.

3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KBS공사 창립48주년 특집으로 마련돼 KBS레전드 예능프로그램 TOP7을 선정됐다.

대망의 1위는 강호동,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 이지연 등이 출연한 '공포의 쿵쿵따'였다.

2002년 방영된 '공포의 쿵쿵따'는 리듬에 맞춰 세 글자 단어로만 끝말잇기를 진행, 앞사람의 끝말을 잇지 못할 경우 공포의 벌칙이 당첨되는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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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KBS 대표 예능 TOP7이 공개됐다.

3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KBS공사 창립48주년 특집으로 마련돼 KBS레전드 예능프로그램 TOP7을 선정됐다.

7위는 2011년부터 2005년까지 방영된 '쟁반노래방'이었다. 3년 반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쟁반을 맞았고, 179회 방송되며 1억 7천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레전드 편으로 불리는 이광기 편, 천정명 평은 최근까지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6위에 오른 '캠퍼스 영상가요'는 전국 대학교를 찾아 끼있는 대학생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PD의 생각 자막이 최초로 도입된 예능이기도 했다. 수많은 일반인 스타들이 '캠퍼스 영상가요'를 통해 탄생하기도. 20년 전 코미디언 이승윤은 엄청난 차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류수영, 샘 해밍턴, 전현무까지 '캠퍼스 영상가요'에 출연한 바 있었다.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방영된 '99초 스탠바이 큐'는 5위에 랭크됐다. '99초 스탠바이 큐'는 제한 시간 99초 안에 아홉 가지 미션을 수행해 광고를 제작, NG가 날 경우 성공할 때까지 첫 미션부터 다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었다.

'99초 스탠바이 큐' 역사상 최다 기록은 53회로, 엄정화, 브라이언 등이 출연한 편이었다.

4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는 추성훈-야노 시호 딸 추사랑, 배우 송일국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코미디언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위는 유용한 생할 상식들을 재미있는 암기 송으로 만들어 부르는 코너 '웃지마 사우나'였다. 코너 속 코너 '박명수를 웃겨라'는 스타들이 망가짐을 불사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영철, 손병호, 김수현 등이 출연한 레전드 에피소드는 현재까지 화제되고 있다.

2위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방영된 '1박 2일' 시즌1이 올랐다. '1박 2일'은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쇼.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김C가 출연한 가운데 야외 취침, 입수, 복불복 게임 등으로 화제됐다. 또 '1박2일'이 5년간 다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명소는 총 108곳으로 알려졌다.

대망의 1위는 강호동,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 이지연 등이 출연한 '공포의 쿵쿵따'였다. 2002년 방영된 '공포의 쿵쿵따'는 리듬에 맞춰 세 글자 단어로만 끝말잇기를 진행, 앞사람의 끝말을 잇지 못할 경우 공포의 벌칙이 당첨되는 프로그램이었다.

'공포의 쿵쿵따' 인기에 따라 500명 시민들이 함께 하기도,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또한 2002년 KBS 가요대상에서는 비, 싸이, 장나라, 성시경, 박효신 등 30명의 가수들이 함께 쿵쿵따 게임을 즐겼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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