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4명 확진..가족감염 2명·경로미상 2명

정진욱 기자 2021. 3. 5.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4명(부천1871~1874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186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자인 부천1874번(20대·소사권역)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17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시 내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지친 모습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4명(부천1871~1874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천1871번(20대·오정권역)은 4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그는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186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천1869번 확진자는 부천1864번과 접촉했다.

부천1872번(20대·서울 양천 거주)과 부천1873번(50대·서울 양천 거주)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며, 이들은 1일과 4일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를 각각 보였다.

무증상자인 부천1874번(20대·소사권역)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17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874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