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제13회 U-18 아시아야구선수권 연기 끝에 취소

이상철 기자 2021. 3. 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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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3회 U-18(18세 이하)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5일 코로나19 확산 탓에 참가팀의 출입국이 여의치 않자,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제13회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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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우승팀 한국, U-18 야구월드컵 출전권 확보
6일 오후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WBSC U-18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5 대 4로 승리를 거둔 한국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9.9.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오는 4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3회 U-18(18세 이하)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5일 코로나19 확산 탓에 참가팀의 출입국이 여의치 않자,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예선을 겸하며 상위 3개 팀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제13회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연기했다. 그러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회 정상 개최가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제12회 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한 한국, 대만, 일본이 9월 미국에서 열릴 제30회 U-18 야구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걸로 결정됐다 .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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