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내장사 대웅전 방화용의자 승려 "사찰 내 왕따 때문에"

이학권 2021. 3. 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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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내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낸 혐의로 붙잡힌 스님 A(53)씨의 혐의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을 낸 동기가 사찰 내 따돌림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일 오후 6시37분께 내장사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가 방화 혐의로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화 동기에 대해 사찰 내 따돌림에 화가 나 불을 낸 것이라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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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5일 오후 6시50분께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내 사찰인 내장사의 대웅전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012년 10월 기존 대웅전이 화재로 전소된 후 2015년 7월에 다시 복원한 대웅전이 또 한번 화마에 휩싸였다. 불타고 내장산 대웅전의 모습이다. 2021.03.05. kjh6685@newsis.com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내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낸 혐의로 붙잡힌 스님 A(53)씨의 혐의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을 낸 동기가 사찰 내 따돌림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일 오후 6시37분께 내장사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가 방화 혐의로 붙잡혔다.

내장사 대웅전은 화마에 휩쓸려 전소된 중이며 아직도 불길이 치솟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화 동기에 대해 사찰 내 따돌림에 화가 나 불을 낸 것이라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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