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오은영, 배변처리+샤워 혼자 못하는 예비 초등생 지적 "엄마가 방해"

최승혜 2021. 3. 5.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이 여현수 부부의 육아방식을 지적했다.

3월 5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에 대한 고민으로 배우 출신 재무 설계사 여현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금쪽이 엄마 정하윤은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예비 학부모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오은영이 여현수 부부의 육아방식을 지적했다.

3월 5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에 대한 고민으로 배우 출신 재무 설계사 여현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금쪽이 엄마 정하윤은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예비 학부모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먹는 것과 외모에 관심 많은 귀여운 금쪽이가 등장했다. 여현수는 금쪽이에게 자기소개 연습을 시키는 등 학교에 가기 전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혼자서 샤워를 하지 못하거나 아직 스스로 대변을 처리하지 못했다. 엄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대변을 안 봤다. '학교 가서도 안 하면 된다'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대변은 소변과 달리 닦을 때 덩어리가 느껴진다”며 “그래서 아이들이 뒷처리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먹는 것만큼 싸는 것도 중요하다고 알려줘야 한다. '똥 마려운데 바로 안 싸면 큰일나'라고 얘기해야 한다"며 "엄마가 계속 도와줘서 문제해결방식을 스스로 알지 못하면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은영은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양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를 독립시키는 거다”라며 “가방을 싸거나, 샤워 할 때 보니까 마무리는 꼭 엄마가 하더라.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