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미만 원생에 상습 주먹질..제주 어린이집 교사 2명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 내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가 교사로부터 신체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은 A어린이집 20~30대 교사 2명을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중순께까지 1~3세 원생 10명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의 학대 정황은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내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가 교사로부터 신체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은 A어린이집 20~30대 교사 2명을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중순께까지 1~3세 원생 10명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의 학대 정황은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개월 치 CCTV 영상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으며, 수사 진척 상황에 따라 입건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기 환자도 단번에 완치"…'꿈의 항암제' 국내 들어온다
- "친환경차라고 비싸게 샀는데" 하이브리드카 운전자들 뿔났다
- "1인당 年 180만원 지급"…이재명표 '농촌기본소득' 실험
- "남들 따라 뇌동매매 말고 차라리 주식투자 쉬어라"
- 성인 15%가 앓는 '수면무호흡증'…뇌종양·임파선암 위험 높인다 [이지현의 생생헬스]
- 토니안 "15년 전 동거,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홈즈')
- 지수, 학폭 인정에 근거 없는 폭로 끼얹기 [종합]
- 호란 "오만하다"…구청 관계자 발언에 분노한 이유
- "소리 지르다 소변까지"…이수영, 계부 가정폭력 고백
- '달이 뜨는 강' 정상 방송, 지수 분량 '최대한 편집'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