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3.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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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내장사 대웅전에 불…경찰, 방화 용의자 검거

5일 오후 6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불을 진압하고 있다. 불은 대웅전 전체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옆 건축물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DCRUnKuDApW

■ 수도권 밤 10시 영업시간 제한 언제 풀리나…시기 장담 못해

정부가 5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공개하면서 전국의 유흥시설과 수도권의 노래방, 헬스장, 식당·카페 등에 적용 중인 '밤 10시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언제 풀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보면 새 거리두기 체계는 1∼4단계로 구분되는데 1∼2단계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제한 조치가 아예 없다.

전문보기: http://yna.kr/9BRPnKrDApq

■ 오후 6시까지 전국서 322명 신규확진…어제보다 13명 많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09명보다 13명 많다.

전문보기: http://yna.kr/aBRgnK5DApO

■ 변창흠 국토장관 땅투기 의혹 LH 직원 옹호 발언 논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 시흥 땅투기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변 장관은 "LH 직원들의 투기행위를 두둔한 것처럼 비치게 된 것은 저의 불찰"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며 자신부터 조사에 적극 응하겠다고 밝혔지만 변 장관의 발언은 새로운 논란거리로 커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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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강원 영동지역에 또 많은 눈…최대 15㎝ 이상

6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6일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 동풍이 유입돼 비 또는 눈(산지는 눈)이 오고 경남권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5일 예보했다. 이번 강수는 비로 시작되나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새벽부터 차차 눈으로 바뀌면서 쌓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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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인 윤석열 '두문불출'…향후 진로 '심사숙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다음 날인 5일 두문불출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당분간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칩거하면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지인들이 전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전날 대검찰청을 떠난 뒤 특별한 일정 없이 집에서 휴식 중이다. 휴식을 위한 여행 계획도 없다는 전언이다. 사퇴 후 측근들과도 별다른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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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맞은 이낙연 "간절히 하고 싶은 말 있었을 것…처벌 불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일 강원도 춘천 방문에서 자신에게 계란을 투척한 이가 처벌받기를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춘천 중앙시장에서 계란을 얼굴에 맞았다"며 "경찰이 몇 분을 연행해 조사했다고 하는데, 그분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경찰에 알렸다"고 썼다. 이 대표는 "중도유적지킴이 본부 회원들이 '레고랜드 허가'에 항의했다고 나중에 들었다"며 "그분들로서는 간절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었을 것이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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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백신 만16세 이상 대상 허가…'초저온' 보관조건은 유지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화이자 백신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앞서 실시된 두 차례 전문가 자문 결과와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가 95%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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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차적 위법성 논란' 털어낸 탈원전 정책, 다시 힘 받을까

감사원이 5일 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림에 따라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잦아들지 주목된다. 산업부는 "이번 감사 결과는 탈원전 정책 감사의 종지부를 찍은 것"이라며 "더는 소모적인 논쟁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적절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에 이어, 정책 수립 과정의 위법성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추진 동력이 약화한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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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 안중에 없는 미얀마 군부 또 유혈진압…한 명 사망

미얀마 군부가 유혈 진압을 자제하라는 국제사회의 촉구에 아랑곳하지 않고 5일 다시 총격을 가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이날 오후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다른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20세인 이 남성이 목에 총을 맞았으며, 수천 명이 참여한 시위를 구경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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