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동업자 유인석 대표, 1심 항소 취하..집유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함께 클럽 '버닝썬' 관련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항소를 취하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앞서 유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2015∼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승리는 유 전 대표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함께 클럽 '버닝썬' 관련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항소를 취하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6일 법원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했다. 검찰도 항소하지 않아 유 전 대표에 대한 1심 판결은 자동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래니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대표에게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당시 법원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증거도 충분해 모두 유죄로 판단했지만 자숙한 점, 배당금을 모두 반환하고 합의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2015∼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클럽 버닝썬과 유착한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유리홀딩스 회삿돈으로 비용을 결제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도 받았다.
승리는 유 전 대표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올해 3월 군에 입대하면서 사건이 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윤 총경은 승리 등과 유착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기 환자도 단번에 완치"…'꿈의 항암제' 국내 들어온다
- "SK, LG 기술 없었다면 배터리 독자개발 10년은 걸렸을 것"
- "친환경차라고 비싸게 샀는데" 하이브리드카 운전자들 뿔났다
- 성인 15%가 앓는 '수면무호흡증'…뇌종양·임파선암 위험 높인다 [이지현의 생생헬스]
- "남들 따라 뇌동매매 말고 차라리 주식투자 쉬어라"
- 토니안 "15년 전 동거,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홈즈')
- 지수, 학폭 인정에 근거 없는 폭로 끼얹기 [종합]
- 호란 "오만하다"…구청 관계자 발언에 분노한 이유
- "소리 지르다 소변까지"…이수영, 계부 가정폭력 고백
- '달이 뜨는 강' 정상 방송, 지수 분량 '최대한 편집'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