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모비스 함지훈-기승호와 전자랜드 정영삼-정효근, 결장한다

이재범 2021. 3.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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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에서는 함지훈과 기승호가, 전자랜드에서는 정영삼과 정효근이 결장한다.

5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국군체육부대에서 제대 후 팀에 합류한 정효근은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고, 정영삼은 2경기 평균 27분 23초 출전해 6.0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와 맞대결에서 4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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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에서는 함지훈과 기승호가, 전자랜드에서는 정영삼과 정효근이 결장한다.

5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현대모비스는 전주 KCC에게 일격을 당했다. 전자랜드는 외국선수 교체 후 3연패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적게나마 1위 희망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연패를 당하면 안 된다. 전자랜드는 이날 지면 시즌 처음으로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지기에 꼭 연패를 끊어야 한다.

꼭 승리가 필요한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 모두 100%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지 못한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오리온과 경기에서 어깨를 다친) 기승호는 어제까지 출전시키려고 해봤는데 어깨 인대가 끊어져서 작은 움직임은 괜찮지만, 크게 움직이면 통증이 있다. 함지훈은 MRI에 이상이 없지만, 통증이 있다고 해서 치료 중이다”고 두 선수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역시 “김낙현은 큰 부상 없이 복귀했다”며 “정효근은 수술한 발목에 외국선수의 슛을 블록 하다가 깔렸는데 물이 찼다. 조절을 해야 한다. 정영삼은 허리 때문에 울산에 못 왔다”고 정효근과 정영삼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기승호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와 맞대결에서 4경기 평균 20분 18초 출전해 5.8점을, 함지훈은 26분 31초 출전해 11.0점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에서 제대 후 팀에 합류한 정효근은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고, 정영삼은 2경기 평균 27분 23초 출전해 6.0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와 맞대결에서 4연승 중이다. 그렇지만, 서로 맞대결에서 득점 등 비중이 컸던 두 명이 빠진 팀은 현대모비스다.

이들의 결장이 이날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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