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시아 첫 '올 글로벌 아티스트' 선정
박진영 2021. 3. 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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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 을 거머쥐었다.
아시아권 가수가 이 상을 차지한 건 처음이다.
IFPI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BTS는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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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I "세계적인 현상" 높이 평가
14일 그래미 시상식에 영향 주목
14일 그래미 시상식에 영향 주목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 을 거머쥐었다. 아시아권 가수가 이 상을 차지한 건 처음이다.
IFPI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BTS는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BTS가 영어 이외의 언어로 주된 음악 활동을 한 최초의 (글로벌 아티스트) 챔피언이 되면서 또 다른 기준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린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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