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내가 뛴다" 선수 전향한 프랑스팀 코치

이솔 기자 2021. 3. 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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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코치로 전향했던 클리어러브의 영감을 받은 걸까? 프랑스에서도 지난 2월 코치에서 선수로 전향한 사례가 나왔다.

프랑스의 Izi Dream(이지드림)은 2019년부터 활동한 프랑스 1부리그(LFL) 팀이다.

해당 팀의 코치로 활약하던 'Vince' 벵상 데캬프 선수는 지난 3월자로 후보 선수로 복귀했다.

코치직을 수행하던 벵상은 단 3개월만에 다시금 선수로 복귀했고, 내일 오전 2시, 바이탈리티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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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드림(Izi Dream)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 2019년 코치로 전향했던 클리어러브의 영감을 받은 걸까? 프랑스에서도 지난 2월 코치에서 선수로 전향한 사례가 나왔다.

프랑스의 Izi Dream(이지드림)은 2019년부터 활동한 프랑스 1부리그(LFL) 팀이다. 해당 팀의 코치로 활약하던 'Vince' 벵상 데캬프 선수는 지난 3월자로 후보 선수로 복귀했다.

벵상은 2020년 12월을 기점으로 코치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 5연패를 달리는 팀 분위기 속에서 기존 탑 라이너인 반도(Bando) 선수가 범인으로 꼽혔다.

반도 선수는 5연패 중 첫 경기에서는 6킬 2데스 5어시스트로 호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세트로 2/7/5를 기록하더니 지난 2월 18일에는 기어코 사고를 냈다.

사진=OTP League of Legends 유튜브 캡쳐

볼리베어를 잡은 반도는 상대 카밀에게 여러 차례 솔로킬을 포함해 0/11/4를 기록했다. 결국 탑을 기점으로 원사이드하게 전개된 게임은 25분만에 막을 내렸다.

심지어 상대 원딜이 세라핀인 상황에서, 이지드림은 아주 무난하게 패배했다.

이후에도 큰 반등의 요소가 없자, 이지드림은 탑 교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코치직을 수행하던 벵상은 단 3개월만에 다시금 선수로 복귀했고, 내일 오전 2시, 바이탈리티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코치직을 수행하던 벵상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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