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 잡고' 코리아나 이용규 별세, 향년 67세

이용수 2021. 3. 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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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별세했다.

5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이용규는 지난 3일 오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이용규는 생전 이승규, 이애숙 남매와 사촌형수인 홍화자 등으로 구성된 가족그룹 코리아나로 활동했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음반 프로듀서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 잡고'를 부른 코리아나는 당시 유럽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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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5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이용규는 지난 3일 오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용규는 생전 이승규, 이애숙 남매와 사촌형수인 홍화자 등으로 구성된 가족그룹 코리아나로 활동했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음반 프로듀서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 잡고’를 부른 코리아나는 당시 유럽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고인의 발인은 6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이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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