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음악회' 의미있는 클래식, 행복한 마무리
[스포츠경향]
명쾌하고 재미있는 진행과 해설로 이름난 평화방송(서울경기 FM105.3MHz)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장일범 유쾌한 클래식’에서 새봄을 맞아 마련한 ‘새봄음악회’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매주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연주자 및 성악가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게스트를 초대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행복초대석에 이번에는 3월 코로나를 극복하고 마스크를 벗는 희망의 달을 맞아 전도유망한 젊은 성악가와 연주자를 초대했다.
소프라노 한경성을 비롯해 유엔젤보이스 출신의 이강윤, 팬텀싱어즈 출신 강동훈, 피아니스트 김송연이 출연해 로날드의 ‘A Circle of Life’, 이기경의 ‘봄밤’, 베르디의 오페라 ‘la Traviata’의 축배의 노래를 등 7곡을 전곡 라이브로 선보여 라디오로 방송을 듣는 청취자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로 방송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국내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기쁨의 감동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장일범은 그동안 KBS ‘클래식FM’·‘장일범의 가정음악’·‘장일범의 생생 클래식’·‘장일범의 음악풍경’의 DJ로 또 수많은 강연과 공연해설,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젊은 K-Classic 스타를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8월 개편 이후 출연한 대표적 출연자로는 고음악의 디바 임선혜를 비롯해, 소프라노 박혜상, 피아니스트 김선욱,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피아니스트 신창용,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조진주, 소프라노 임세경,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강혜정, 피아니스트 임현정, 기타리스트 박규희, 프루티스트 최나경,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등이 출연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피아니스트 이진상 등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방송의 연출은 맡은 조준형 프로듀서는 “새봄을 맞아 진행한 ‘새봄음악회’가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조금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음악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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