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1억 금고 절도 사건..회원의 두 가지 얼굴
2021. 3. 5. 17:51
서울 강남의 헬스장에서 현금 1억 원이 든 금고 등을 훔쳐 달아났던 일당 중 한 명이 구속됐습니다. 헬스장 회원이었던 A 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부산으로 내려가 훔친 돈을 탕진했는데, 술에 취한 채 난폭운전을 하다가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석 달 전 헬스장에 회원 등록을 해 금고 절도 피해자이자 헬스장 관장인 양윤우 씨와 친분을 쌓았습니다. 몇 차례 술자리를 가지면서 관계를 이어나간 두 사람은 같이 여행을 갈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돈독해진 사이의 이면엔 A 씨의 알 수 없는 행동이 이어졌습니다. 윤우 씨와 직원 사이를 이간질하기도 했고, 지난달 25일엔 헬스장 사무실에 침입해 금고를 훔쳤습니다. 서울 강남 헬스장에서 벌어진 1억 금고 절도 사건의 전말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 북한 간첩인데, 귀순 중” …112에 장난 전화
- 뉴욕주지사 성추문 추가 폭로…“같이 자려고 했다”
- '학폭 인정' 지수, 드라마 하차…오는 10월 군 입대
- 지역도민회 “김다현에 투표해라”…변호사가 본 법 위반 소지는?
- '학폭 논란' 수진, 결국 활동 중단…“(여자)아이들 당분간 5인 체제”
- 51년 만에 찾은 '쌍둥이'…알고 보니 학창시절 동창
- 근무 중에 순찰차 대고 유튜브?…경찰 “진상 파악 중”
- 술 취해 대리기사 부른 뒤…사라진 300만 원?
- “네가 내 아들 때렸냐”…학폭 가해자 때린 父, 집유
- '손흥민 자책골 유도' 토트넘, 풀럼 꺾고 2연승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