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터널서 화물차 4대 추돌..40대 동승자 의식 없어

정진욱 기자 2021. 3. 5.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후 3시17분쯤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북항 터널 내 인천방향에서 11톤 화물차가 1.5톤 트럭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1.5t 트럭은 앞서 있던 4.5톤 화물차 후미와 탱크로리 등 차량 2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5톤 트럭 동승자 A씨(40대 추정)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터널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0대 운전자도 중상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5일 오후 3시17분쯤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북항 터널 인천방향에서 11톤 화물차가 1.5톤 트럭 후미를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제공)2021.3.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5일 오후 3시17분쯤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북항 터널 내 인천방향에서 11톤 화물차가 1.5톤 트럭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1.5t 트럭은 앞서 있던 4.5톤 화물차 후미와 탱크로리 등 차량 2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5톤 트럭 동승자 A씨(40대 추정)가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소방당국 출동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119구조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운전자 B씨(50대 추정)는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터널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