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비대면 서비스 보안 구축 시범사업 공모

김윤희 기자 2021. 3.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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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신기술 적용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대규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에 대한 예방과 대비책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들이 개발,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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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교육·근무·유통·결제 등 5개 분야에 8.9억원 투입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신기술 적용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사이버보안 문제는 개인 뿐 아니라 비대면 산업 전반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KISA는 IT 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교육·근무와 온라인 유통·결제 등 디지털뉴딜 비대면 서비스 4개 분야 및 신규 분야 1개, 총 5개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고,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8억9천만원 규모의 최신 보안 기술 적용을 지원한다.

KISA 로고

지원 대상은 국민의 이용 효과가 큰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중이거나 제공 예정인 컨소시엄이다. 개발 및 운영 단계에서의 보안기술 적용을 지원하므로 반드시 한 개 이상 기업·기관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해야 한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누리집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한 사업 설명회는 오는 12일부터 KISA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대규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에 대한 예방과 대비책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들이 개발,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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