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거침없이 스노우볼 굴린 한화생명, 농심에 1세트 낙승

이한빛 2021. 3. 5.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2일차 1경기 1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안정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농심의 탑-정글을 집중 견제하면서 킬과 협곡의 전령을 챙겼고, 농심은 12분에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그 사이 한화생명은 탑 2차 포탑까지 무너뜨려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 모건(사이온)-요한(우디르)_쵸비(아지르)-데프트(자야)-뷔스타(라칸)
농심: 리치(카시오페아)-피넛(올라프)-베이(신드라)-덕담(카이사)-알리스타(켈린)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2일차 1경기 1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안정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농심의 탑-정글을 집중 견제하면서 킬과 협곡의 전령을 챙겼고, 농심은 12분에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데프트' 김혁규의 자야가 바텀 교전에서 한 차례 잘렸지만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가 적재적소에 궁극기로 적의 진입을 막으며 추가 피해를 방지했고, 18분 한타 대승으로 킬 스코어를 9:4까지 벌렸다.

농심은 사이온을 잘라내기 위해 뒤를 쫓았지만, 사이온이 능수능란하게 적들의 공격을 회피하며 탑 라인에서 아군과 합류했다. 그 사이 한화생명은 탑 2차 포탑까지 무너뜨려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한화생명은 24분에 획득한 바론 버프를 통해 26분에 전 라인 포탑을 모두 파괴했다.

한화생명은 농심의 목숨을 건 수비를 뚫어내고 30분에 억제기 포탑까지 전부 정리하고 쐐기를 박았다. 31분 아지르의 트리플 킬로 적진의 방어선을 뚫은 한화생명은 그대로 에이스와 함께 1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