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식] 고려산 진달래 축제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

윤태현 2021. 3.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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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4월 봄에 개최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강화군 관계자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축제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무리하게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진달래 군락지를 잘 보존해 내년에 더 멋진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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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4월 봄에 개최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려산 등산로를 전면 폐쇄하고 등산 코스로 진입하는 차량도 통제할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축제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무리하게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진달래 군락지를 잘 보존해 내년에 더 멋진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강화도 특산물 '속노란고구마' 모종 구매비 지원

강화 속노란고구마 모종 [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지역 특산품인 '강화 속노랑고구마'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농가의 고구마 모종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화 속노란고구마는 호박고구마와 같은 점질의 고구마로 황토가 섞인 흙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종 구매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인상담소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농가당 최대 20만원이며 재배 면적이 330㎡ 미만인 농가와 관외 농가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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