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생명살린 순천소방서 구급대원 4명 '하트세이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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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소방서는 5일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린 4명의 소방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은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대원은 김현주·오성환 소방장과 김상우·전민욱 소방교다.
이 중 김현주 구급대원은 지금까지 하트세이버를 총 2회 수여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살려낸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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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5일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린 4명의 소방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은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대원은 김현주·오성환 소방장과 김상우·전민욱 소방교다.
이 중 김현주 구급대원은 지금까지 하트세이버를 총 2회 수여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살려낸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인공들은 지난해 10월9일 순천시 조곡동에서 호흡·맥박없는 50대 남성 환자를 구했고, 11월27일에는 병원 환자분류소에서 대기중 심정지가 발생한 60대 남성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적정한 병원 선정 이송 등으로 일상에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여했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살린 환자는 우리가 지켜야할 시민이고, 누군가에는 사랑하는 가족임을 잊지마시고 앞으로도 위급환자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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