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3월 6일자)

서정원 2021. 3. 5. 17: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묘한 철학 / 신승철 지음 / 1만5000원

생태철학 연구자인 저자가 지난 8년간 순차적으로 네 마리의 '길냥이'를 입양하고 이들의 집사로 살아가면서 얻은 철학적 지혜를 유쾌하게 풀어낸 교양 에세이. 흐름출판 펴냄.

◆ 절대 배신하지 않는 공부의 기술 / 이상욱 지음 / 1만5500원

현직 의사가 20년간의 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 습관을 기르는 법과 각종 시험에 대비하는 공부 법을 집약한 책.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누구 먼저 살려야 할까? / 제이콥 M 에펠 지음 / 김정아 옮김 / 1만7800원

'생명'과 '정의'에 관한 79개의 딜레마를 소개하는 책이다. '가망 없어 보이는 환자에게서 인공호흡기를 떼어내야 할까?'와 같은 존엄의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를 생명윤리학자인 저자가 설명해 준다. 한빛비즈 펴냄.

◆ 짧은 말이 무기가 된다유게 토루 지음 / 김진연 옮김 / 1만6000원

짧게 말하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하는 책. 듣는 사람은 짧은 것만 기억하기 때문에 전하고 싶은 내용을 짧게 말하지 못하면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책은 말한다. 센시오 펴냄.

◆ 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 존 가트맨 외 지음 / 정미나 옮김 / 1만6500원

행복한 남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나눠야 할 대화 주제와 효과적인 방법을 전한다. 커플 300쌍이 데이트 중에 나눈 수백 시간 분량의 대화와 심층 인터뷰에서 추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의 성패가 대화에 달려 있다는 게 책의 주장이다. 해냄 펴냄

[정리 = 서정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