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블랙핑크, 美 버라이어티 '글로벌 영향력 여성' 선정

김지현 기자 2021. 3. 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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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김은희 작가와 그룹 블랙핑크가 엔터테인먼트 부문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4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세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에 영향력 있는 여성 54인을 선정 및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김은희 작가를 비롯해 블랙핑크, 넷플릭스 한국 및 아태지역(일본, 인도 제외) 콘텐츠 총괄 VP인 김민영 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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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킹덤' 김은희 작가와 그룹 블랙핑크가 엔터테인먼트 부문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4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세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에 영향력 있는 여성 54인을 선정 및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김은희 작가를 비롯해 블랙핑크, 넷플릭스 한국 및 아태지역(일본, 인도 제외) 콘텐츠 총괄 VP인 김민영 씨가 선정됐다.


버라이어티는 김은희 작가에 대해 “한국 드라마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빨리 나이 먹고 싶다는 말을 당당히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블랙핑크에 대해서는 “해외 투어 공연을 할 수 없었던 폐쇄적인 지난해에도 블랙핑크는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자리를 굳혔다”고 조명했다.

끝으로 김민영 총괄과 관련해서는 “지난 해 좀비 드라 ‘킹덤’을 론칭했고 최근에는 우주 영화 ‘승리호’를 내 보이며 새로운 영역까지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여성들에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 중국 배우 공리, 영국 가수 두아 리파 등이 포함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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