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하차→배인혁,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검토 [종합]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3. 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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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영이 KBS2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하차했다.

하차한 이신영을 대신해, 배우 배인혁이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정원정)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올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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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이신영이 KBS2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하차했다.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신영이 일정을 조율하던 중 하차했다'고 전했다.

하차한 이신영을 대신해, 배우 배인혁이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정원정)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청춘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각박한 세상의 고군분투를 담아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인혁이 제안 받은 역할은 남수현이다. 남수현은 전과목 A+를 자랑하는 수재이자 완벽주의자다. 멀리서 봐도 잘생긴 비주얼과 다른 사람에겐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냉철함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미 출연을 확정한 가수 겸 배우 박지훈, 배우 강민아와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올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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