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손님 지갑 상습 절도한 대리기사 CCTV에 걸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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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손님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리기사 A씨(42)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손님의 차를 주차해준 뒤 지갑과 현금 200만원을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3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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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손님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리기사 A씨(42)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손님의 차를 주차해준 뒤 지갑과 현금 200만원을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3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손님이 만취 상태로 잠든 틈을 타서 범행했다.
피해자들은 대리기사를 부르기 전에 지갑을 잃어버린 줄 착각했고, A씨는 훔친 적이 없다고 완강히 혐의를 부인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A씨가 주거지를 자주 옮겨다니고 경찰의 출석에 불응하는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집요하게 증거를 수집한 끝에 A씨가 한 피해자의 차량에서 내린 뒤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차에 타 손님에게 접근하는 CCTV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도주우려 등으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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