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시도 지사 직무평가서 9개월만에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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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7기 15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9개월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전라남도는 17개 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도 2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또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67.9%를 기록해 2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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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7개 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도 2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2월 시도 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 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66.7%로, 전달보다 2.4% 포인트 오르며 지난해 5월 이후 다시 1위 자리를 회복했다.
그동안 1위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5.7%로, 김 지사와 1.0% 포인트 차이로 2위로 하락했고 3위는 53.9%를 얻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차지했다.
김영록 도지사가 9개월만에 1위를 회복한 것은 그동안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도민 일자리를 늘리고, 한국판 뉴딜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착실히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67.9%를 기록해 2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그 다음으로 경기도 67.1%, 제주특별자치도 66.1% 순이었다.
전국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53.3%의 '잘한다'는 긍정 평가로 22개월 연속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노옥희 울산교육감 43.7%, 이석문 제주교육감 43.0%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1월과 2월 전국 18세 이상 주민 8천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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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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