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직원 연봉 평균 800만원 올린다

이도원 기자 2021. 3. 5.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일게이트도 직원들에게 연봉 인상을 안내했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연봉을 평균 800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올해 연봉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것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인재 확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앞서 넥슨과 넷마블은 일괄적으로 연봉 800만 원을 인상한다고 밝혔고, 게임빌·컴투스는 평균 800만 원 인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발 연봉 인상 대열 합류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스마일게이트도 직원들에게 연봉 인상을 안내했다. 넥슨과 넷마블, 게임빌·컴투스, 크래프톤, 베스파 등에 이은 연봉 인상 대열 합류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연봉을 평균 800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개발과 비개발 부문 모두 포함된 것으로, 핵심 개발 조직의 경우 더 높은 보상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와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대 대표 게임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조 돌파에 성공한 것을 기념해 파견직과 계약직 포함 전직원에게 격려금으로 150만 원을 지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회사가 올해 연봉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것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인재 확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앞서 넥슨과 넷마블은 일괄적으로 연봉 800만 원을 인상한다고 밝혔고, 게임빌·컴투스는 평균 800만 원 인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크래프톤은 2천만 원, 베스파는 1천200만 원, 조이시티는 1천만 원을 일괄 인상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