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어제 코로나19 17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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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3명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 4천4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68명, 해외 유입 5명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들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유아교육시설 교직원에 대해 선제검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검사 대상의 68%인 4만 6천873명에 대해 검사를 마쳤으며 그 결과 7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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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어제 코로나19 173명 확진
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3명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 4천4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68명, 해외 유입 5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경기도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0명이 됐습니다.
◇ 의정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1천786가구 건설
경기도가 북부지역 처음으로 의정부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했습니다.
의정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호원중학교 인근 6만6천㎡에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84㎡ 이하 규모로 총 천786가구가 33층 높이로 건설되며, 이 가운데 893가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 경기도 유아교육시설 교직원 선제 검사
경기도는 올해 들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유아교육시설 교직원에 대해 선제검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합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일까지 도내 유아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아동 156명, 교직원 101명 등 모두 29개 시군에서 257명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검사 대상의 68%인 4만 6천873명에 대해 검사를 마쳤으며 그 결과 7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습니다.
◇ 경기도, 올해 200여만 그루 나무 심는다
경기도는 봄을 맞아 올해 862㏊에 20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우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양질의 목재 생산을 위해 746㏊에 생장 속도가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 205만 그루를 심는 등 경제수 조림사업을 합니다.
또 기후 온난화로 산불 등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송진을 함유해 산불 발생 때 피해가 큰 소나무·잣나무 등 침엽수 단순림 지역은 활엽수로 수종을 바꾸는 '내화 수림대 조성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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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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