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보안 걱정없는 비대면 서비스 개발 지원..4월5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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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생활 속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구축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신기술 적용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신대규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발생 가능한 보안위협에 대한 예방과 대비책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들이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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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생활 속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구축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신기술 적용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사이버보안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비대면 산업 전반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교육·근무와 온라인 유통·결제 등 디지털뉴딜 비대면 서비스 5개 분야에서 총 5개 과제(분야별 1개)를 선정하고,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8억9000만원 규모의 최신 보안 기술 적용을 지원한다.
최신 보안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AI 기반 보안기술,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생체인식, 양자내성암호 등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을 뜻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의 이용 효과가 큰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중이거나 제공 예정인 컨소시엄이며, 개발 및 운영 단계에서의 보안기술 적용을 지원하므로 반드시 1개 이상 기업·기관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해야 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4월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대규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발생 가능한 보안위협에 대한 예방과 대비책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들이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시범사업 설명회를 오는 12일 소셜미디어(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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