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속깊은 딸에 애틋 "엄마 힘들지? 태어나서 미안해.."

김소연 2021. 3.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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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속 깊은 딸 서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서우:엄마, 나 피아노 연습 시키고 수학공부 시키고 준비물 챙기고 씻겨야 되고 일해야 되고... 힘들지? 내가 엄마한테 태어나서 미안해. 서우의 작은 마음으로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내가 아이 앞에서 너무 힘든 내색을 했나 반성이 되고 마음이 울컥...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준우, 서우 낳은 일인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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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정시아가 속 깊은 딸 서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서우:엄마, 나 피아노 연습 시키고 수학공부 시키고 준비물 챙기고 씻겨야 되고 일해야 되고... 힘들지? 내가 엄마한테 태어나서 미안해. 서우의 작은 마음으로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내가 아이 앞에서 너무 힘든 내색을 했나 반성이 되고 마음이 울컥...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준우, 서우 낳은 일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서우야! 엄마의 꿈은 준우, 서우의 좋은 엄마가 되는 거야~ 부족한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서우공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정시아의 미모를 고스란히 빼닮은 딸 서우의 모습이 담겼다. 서우는 두건을 두르고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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