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한, 2021 감성 발라더 급부상 '축가 아이콘'

윤상근 기자 2021. 3. 5.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이한이 2021년 가요계 감성 발라더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이한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가 천천히 그리고 깊숙하게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들며, 모처럼 듣는 음악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사연을 통해 세 쌍을 선정해 무료로 송이한이 축가를 불러준 것이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이후 뮤직디자인과 전속계약을 맺은 송이한은 '안녕이라는 말', '매일 너를'을 통해 꾸준히 듣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뮤직디자인

가수 송이한이 2021년 가요계 감성 발라더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이한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가 천천히 그리고 깊숙하게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들며, 모처럼 듣는 음악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송이한은 축가의 아이콘으로도 떠올랐다. 송이한은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발매 당시 곡 분위기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시국에 힘겹게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축가를 선물했다.

사연을 통해 세 쌍을 선정해 무료로 송이한이 축가를 불러준 것이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영상 조회수는 150만 건이 넘었다. 점점 늘어나던 축가 러브콜은 최근 한 달 사이 100여 건이 넘는 상황이 됐다.

각종 차트에서도 송이한의 존재감은 뚜렷해지고 있다.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사랑받다가 상위권까지 올라섰다. 음악팬들의 순수 랭킹인 딩고 인기 차트에서도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 임창정의 '소주 한잔' 등과 함께 TOP5에 손꼽혔다. 또 '심플리 K팝' 무대의 영상은 20배 이상의 격차로 발라드 음악 중에서는 압도적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전방위에서 송이한의 가창력이 인정 받고 있는 셈이다.

송이한은 신개념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에서 1만 3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했다.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해 최고 실력자로 꼽힌 주인공이다. 이후 뮤직디자인과 전속계약을 맺은 송이한은 '안녕이라는 말', '매일 너를'을 통해 꾸준히 듣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는 감미로운 선율에 송이한의 한계 없는 고음이 어우러진 R&B 곡.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관련기사]☞ 남궁민도..高동창, 25년전 학창시절 폭로 지수, 男·女 성폭행 의혹 추가 충격 주장 지디♥제니 열애설에 이주연 의미심장 SNS 민사고→서울대 '뇌섹녀', 벗은 몸매도 '심쿵 S라인' 함소원, ♥진화와 결국 이혼?
윤상근 기자 sgyoon@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