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광역단체 중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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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를 가장 우수하게 추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도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사례와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전북도를 포함한 6개 지자체(광역 2개, 기초 4개)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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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를 가장 우수하게 추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도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옛 서울역사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노형수 전북도 주택건축과장이 참석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부문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사례와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전북도를 포함한 6개 지자체(광역 2개, 기초 4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관 6곳 중 광역 지자체는 전북도(우수상)와 부산광역시(입선) 등 2곳이다.
노형수 전북도 주택건축과장은 “시·군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협업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북도만의 역사와 전통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멋스러운 도시 공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년 전인 지난 2019년 1월 공공디자인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확대 및 개선을 강조한 정부 기조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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