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희, '타임즈'→ '민트컨디션'..소처럼 열일

박판석 2021. 3. 5.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배우희가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희는 2021년에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배우희는 현철을 딸 여진 역으로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배우희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시청자들은 "현실 연기 쩐다", "편견 없는 원장님", "배우희 너무 귀엽다" 등 호평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트컨디션'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배우 배우희가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희는 2021년에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에서 사건의 키를 쥔 캐릭터 조유진 역으로 열연하는가 하면 지난 3일 밤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 컨디션’에 여진 역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민트컨디션’은 신인 작가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tvN이 진행하는 단막극 프로젝트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중 하나로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60대 현철(임채무 분)이 갑자기 20대로 회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고 정감있게 그려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배우희는 현철을 딸 여진 역으로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배우희가 연기하는 여진은 벨리 댄스 학원을 운영하는 젊은 원장으로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인물. 여진이 벨리댄스를 하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현철에게 기죽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가족들에게 힘을 불어넣기도 한다. 회춘한 20대 현철(안우연 분)이 벨리댄스 학원을 기웃거리자 망설임 없이 돌진해 일침을 가하는가 싶었지만 활짝 웃으며 남성 회원 반도 있다고 편견 없는 대사에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여진은 엄마 은효가 새로운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밀어주기도 하고 20대 현철이 수줍게 은효에게 다가와 청한 삼겹살 데이트에도 동행한다. 짧은 장면이지만 남동생을 대하는 실감 나는 현실누나 연기로 씬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이 느끼는 친근함을 배가시켰다.

배우희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시청자들은 “현실 연기 쩐다”, “편견 없는 원장님”, “배우희 너무 귀엽다” 등 호평을 보냈다.  또 다양한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로 제 몫 이상을 해내는 배우희의 행보와 성장에 대한 응원을 보내기도.

한편, 배우희는 드라마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늑대들’, ‘아이돌 레시피’에 연이어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세를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여주인공 메리 스미스 역으로 발탁, 관객들을 만나는 중이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