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 홈 개막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만들기 이벤트

대전하나, 홈 개막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만들기 이벤트

(베스트 일레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전하나는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대전하나는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라는 콘셉트로 이번 부산전을 치를 계획이다.

대전하는 코로나19 발병 후 운영되지 않고 있는 에스코트 키즈들이 이번 경기에서는 대전하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인형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계획이다. 이 꿈돌이 인형은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대전서부초등학교 4학년 김동현 어린이가 장내 아나운서로 나설 계획이다. 김동현 어린이는 “운동선수가 꿈인 제게 무척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하나는 김동현 어린이를 통해 관중들이 어린이의 시선으로 경기 상황을 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경기 시작전에는 개막전 승리에 대한 염원을 담은 통천 응원을 진행한다. 통천은 대전하나 출발 응원가와 함께 S석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하프타임에는 홈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대전하나 대표 캐릭터 꿈돌이, 구단 마스코트 자주와 함께 댄스 타임이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홍창화 응원단장을 필두로 한 여섯 명의 치어리더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대를 압도하는 열정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은 홍창화 단장의 리드 속에 관중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대전하나는 이날 부산전을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발권은 불가하다.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E석에 한해 기존 티켓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E석을 활용한 프로모션 티켓 이벤트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지역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전하나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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