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침수 피해' 서석고 주변 하수관로 신설 추진

천정인 2021. 3.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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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서석고 주변 상습 침수지역에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공사가 추진된다.

서석고 주변은 남구 방림동과 진월동, 백운동 일대에서 유입된 우수가 광주천으로 빠져나가는 중간 지점이어서 집중호우가 내리면 유입되는 빗물의 양이 많아 인근 주택과 상가의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한 곳이다.

서구 관계자는 5일 "신속한 사업 시행으로 그동안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이 더는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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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광주 서구 서석고 주변 상습 침수지역에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공사가 추진된다.

서석고 주변은 남구 방림동과 진월동, 백운동 일대에서 유입된 우수가 광주천으로 빠져나가는 중간 지점이어서 집중호우가 내리면 유입되는 빗물의 양이 많아 인근 주택과 상가의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한 곳이다.

이에 서구는 주민과 협의 끝에 독립 하수관을 신설해 상무대로 군분 교각까지 독립 하수관을 새로 매설하기로 했다.

주민들이 요구하던 상무대로를 횡단해 하수관을 연결하는 방안은 타당성 조사와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뒤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5일 "신속한 사업 시행으로 그동안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이 더는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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