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 지수, 10월 입대..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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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입대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10월 입대할 예정이다.
1993년생인 지수는 올해 우리 나이 29세로, 입대는 이번 학폭(학교 폭력) 논란 이전에 예정돼 있었다.
지수는 지난 2일 학폭 의혹이 불거졌고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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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지수가 입대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10월 입대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영장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됐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16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1993년생인 지수는 올해 우리 나이 29세로, 입대는 이번 학폭(학교 폭력) 논란 이전에 예정돼 있었다. 학폭 논란으로 인한 도피성 입대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지난 2일 학폭 의혹이 불거졌고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반성했다.
그 여파로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직격탄을 맞았다. 결국 지수는 주연에서 하차하는 것이 결정됐고, 현재 후임을 논의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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