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결식 우려 독거노인 위한 밑반찬 배달서비스 강화

강명수 2021. 3.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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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과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맞춰 무료급식서비스를 즉석밥, 장조림 등의 대체식 밑반찬으로 구성해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서비스를 제공받는 노인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303명이다.

군은 서비스 제공인력과 대상 노인의 바이러스 감염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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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과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맞춰 무료급식서비스를 즉석밥, 장조림 등의 대체식 밑반찬으로 구성해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서비스를 제공받는 노인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303명이다.

군은 완주시니어클럽 등 4개 위탁 기관을 선정해 권역으로 주1회 5식을 배달하고 있다.

군은 서비스 제공인력과 대상 노인의 바이러스 감염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에 따른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안전망이 흔들리지 않도록 공공과 민간협력을 통해 취약 노인들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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