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누가 뭐래도' OST 애절한 이별 발라드 '아파도 슬퍼도' 공개

윤혜영 기자 2021. 3.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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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김주영이 일일 드라마 OST 가창 기회를 거머쥐었다.

6일 정오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수록곡 '아파도 슬퍼도'가 공개된다.

김주영이 KAC 한국예술원의 콘테스트를 통해 가창자로 선정됐다.

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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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인 가수 김주영이 일일 드라마 OST 가창 기회를 거머쥐었다.

6일 정오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수록곡 ‘아파도 슬퍼도’가 공개된다. 김주영이 KAC 한국예술원의 콘테스트를 통해 가창자로 선정됐다.

김주영은 감성적인 보이스와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음악적 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곡 ‘아파도 슬퍼도’는 한 사람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실감나게 가창한 보컬과 스트링이 하나가 돼 듣는 이에게 그리움의 정서를 드리운다.

‘아파도 아픈 줄 몰랐고 / 슬퍼도 슬픈 줄 몰랐던 그 때 / 그대가 나를 떠나던 그 밤 / 그땐 왜 몰랐던 걸까’ 이별을 회상하며 ‘이제는 닿을 수 없단 걸 잘 알면서도 / 추억 속 그대에게 나는 또 말을 건네죠’라며 사랑했던 사람의 기억을 지울 수 없는 안타까운 심경을 그리고 있다.

이 곡은 다양한 장르의 곡 활동을 펼쳐 온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감성적인 선율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일러시브가 김주영의 보컬 톤에 어울리는 곡을 기획한 끝에 완성했다.

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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