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왕등도 불법어구 없앤다"..전북도 강제철거 행정대집행

최영수 2021. 3. 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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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어구가 철거된다.

전북도는 5일 어족자원 회복과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부안군 등과 함께 부안 해역 내 불법 어구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불법 어구 철거를 공시한 데 이어 유관기관과 행정대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용선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행정대집행을 통한 불법 어구 철거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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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불법어구 철거사업 구역도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어구가 철거된다.

전북도는 5일 어족자원 회복과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부안군 등과 함께 부안 해역 내 불법 어구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안 왕등도 해역에는 무허가 뻗침대를 붙인 자망(닻자망), 그물, 부표 등 불법 어구가 무분별하게 널려 있다.

이 해역에서는 2017년부터 16건의 선박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불법 어구 철거를 공시한 데 이어 유관기관과 행정대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용선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행정대집행을 통한 불법 어구 철거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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