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지역 중·고생 통학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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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통학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읍·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택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거리가 2km 이상이고,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운행시간이 등·하교 시간과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학기 중 통학택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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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통학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읍·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택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거리가 2km 이상이고,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운행시간이 등·하교 시간과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학기 중 통학택시를 지원하고 있다.
통학택시 요금 중 학생이 500원을 내면 초과된 요금은 시에서 직접 운송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개학 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는 46명(중학생 31, 고교생 15)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중고생 통학환경 개선은 물론 택시업계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통학택시, 행복콜택시 등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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