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누군지 알아?" KTX 햄버거 진상녀 모욕혐의로 입건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식을 먹다 이를 막은 다른 승객에게 폭언을 했던 KTX 햄버거 진상녀가 입건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대)는 지난달 28일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섭취하고 이를 제지하던 승객에게 폭언한 20대 여성을 모욕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 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식을 먹다 이를 막은 다른 승객에게 폭언을 했던 KTX 햄버거 진상녀가 입건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대)는 지난달 28일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섭취하고 이를 제지하던 승객에게 폭언한 20대 여성을 모욕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 5일 밝혔다.
피해자는 지난 4일 철도경찰대에 햄버거 진상녀를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철도경찰대는 고소장 접수 당일 햄버거 진상녀와 피해자를 모두 조사했다.
또 철도경찰대는 목격자 진술과 당시 상황이 녹화된 동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햄버거 진상녀를 입건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한 뒤 신속하게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TX 햄버거 진상녀는 지난달 28일 포항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햄버거 등 음식을 먹었고 열차 승무원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했지만 이에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음식물 취식에 대해 항의하는 다른 승객에게 화를 내며 "우리 아빠가 누군줄 알고 그러느냐"고 말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KTX햄버거진상녀 #햄버거진상녀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어차피 다 알잖아"…김수현, 김지원과 '럽스타'? 사진 3장 '빛삭'에 의혹 증폭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그만하라고 애원했는데... 아내 숨질 때까지 돌 던진 비정한 남편
- '최병길과 이혼' 서유리 "쪽잠자며 산 집, 사인 몇번으로 날렸다"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