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소속사 고소인 "콘서트 투자금, 한 푼도 돌려 받지 못했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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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이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의 입장에 대해 재반박했다.
디온커뮤니케이션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 4월 23일 우선협상계약서 체결 이후, 콘서트 정식 계약서를 써주겠다고 구두 약속했다. 이후 차일피일한 것 외에 단 한 차례도 해지에 대한 내용은 정리한 적도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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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이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의 입장에 대해 재반박했다.
디온커뮤니케이션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 4월 23일 우선협상계약서 체결 이후, 콘서트 정식 계약서를 써주겠다고 구두 약속했다. 이후 차일피일한 것 외에 단 한 차례도 해지에 대한 내용은 정리한 적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한 적도 없고, 업무를 종료한 사실도 없는데 최근 계약 무효를 요구해온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디온커뮤니케이션은 "밀라그로가 공연 관련 우선협상계약금 2억 3000만 원을 반환하고 우리에게 변제확인서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우리가 작성해 준 변제확인서는 '영탁 공연 투자금'에 대한 것이 아니라, 회계정리상 형식적으로 필요하다고 요구한 개인거래 관련 '채무완납확인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밀라그로로부터 우선협상계약금을 한 푼도 돌려 받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디온커뮤니케이션은 법무법인 천지로 구교실 변호사를 선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녹취록과 '채권자 디온커뮤니케이션, 채무자 밀라그로'로 기재된 우선협상계약서를 소장과 함께 서초경찰서와 동부지법에 제출해놓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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