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 만 16세 이상 접종 허가

김덕현 기자 2021. 3.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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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를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최종점검위는 앞서 열렸던 두 차례 전문가 자문 결과와 마찬가지로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가 95%로 충분하고, 안전성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접종 대상도 두 자문회의의 권고사항대로 '만 16∼17세 청소년과 성인'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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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를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최종점검위는 앞서 열렸던 두 차례 전문가 자문 결과와 마찬가지로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가 95%로 충분하고, 안전성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접종 대상도 두 자문회의의 권고사항대로 '만 16∼17세 청소년과 성인'으로 정해졌습니다.

임상시험이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계됐고, 청소년의 면역반응이 성인과 다르지 않으리라고 판단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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